인재의 고장 경상북도
인재의 고장 경상북도

1751년 조선의 선비인 이중환은 조선 땅 곳곳을 답사한 후 지리책인 『택리지』를 썼다.

『택리지』 경상도 편에는 경상도의 역사와 여러 지방 지리 정보가 실려 있는데, 경상도를 소개하는 대목에 이런 내용이 있다. 

“고려에서 조선까지 경상도에서 장군, 재상, 훌륭한 선비, 공을 세웠거나 절개를 지킨 사람, 불도 등에 통한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그래서 경상도를 인재의 곳간이라 한다.” 

 

경상도가 배출한 인재의 역사는 삼국시대 말기부터 시작되었다. 

신라 사람 최치원은 당나라 유학 시절에 이미 명성을 얻은 인재였다. 

신라가 망하고 고려왕조가 들어선 후 많은 경주 출신 인재들이 고려 조정에서 활약했다. 

 

고려 중엽 이후에는 유학자 안향, 역 사서를 편찬한 김부식과 일연, 정치 지도자인 정몽주, 화약을 발명한 최무선 같은 역사 인물을 배출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경상도에서 빼어난 유학자들이 많이 탄생하였다. 

그중에서 특히 유명 한 사람이 이황이었다. 

이황을 배출한 안동 그리고 선산, 영주 같은 지방은 조선시대에 선비의 고장으로 유명하였다. 

 

또 조선시대에 경상북도에서 태어나 과거에 합격한 후 벼슬에 오른 사람이 무척 많았다. 

 

종교 지도자도 많이 배출했는데 그 대표적 인물로 조선시대 말기 만민평등사상을 주 창한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는 경북 경주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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