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선교사로 한국을 찾은 미국인 우드브리지 존슨은 1899년 대구 약령 시장 근처에 제중원을 설립했다.
‘많은 사람들을 구한다’는 뜻을 가진 이름인 제중원은 대구 최초로 세워진 서양식 의료 기관이었다.
1899년 개원한 이 후 제중원은 1901년까지 약 2000여 명의 환자를 보살폈으며, 환자가 더 늘어남에 따라 1903년 대구시 중구 동산동으로 이전했다.
제중원이 동산기 독병원(현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의 전신)으로 이름을 바꾼 것은 1911년이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