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757년, 우리들의 도시 대구 탄생!

 


 

대구의 정식 이름은? 대구광역시다. 대구에 사는 우리들은? 대구광역시의 시민이다. 대한민국에는 도시 이름 뒤에 ‘특별시’, ‘특별자치시’, ‘광역시’가 붙는 곳이 있다. 특별시는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 특별자치시는 세종, 광역시는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이렇게 여섯 곳이다. 이 6개 광역시는 저마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중에서 대구 가 가장 먼저 생긴 지명이다. 2021년 기준으로 무려 1264년 전, 통일신라시대인 경덕왕 16년(757) 때 생겼으니까.

 

당시 신라의 영토는 수도인 금성(지금의 경주)과 9주 5소경(9개의 지방, 5개의 큰 도)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9주에는 여러 고을이 있었는데 각 고을 이름 뒤엔 군 또는 현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오늘날 대구 지역은 9개의 주 중에서 삽량주에 속했다. 삽량주에는 위화군이 있었는데, 위화군에 속한 4개의 현 중에 달구화현이 있었다. 경덕왕은 757년 9주 5소경의 지명을 포함하여 거기에 속한 군현의 이름을 중국식으로 바꾸었다. 이때 위화군에 속한 현이었던 달구화현도 이름이 대구현으로 바뀌었다. 당시 대구현의 한자 표기는 ‘大丘’였다.

 

우리들의 도시 대구의 이름은 이렇게 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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