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과 네덜란드 간에 공식적인 외교가 이루어진 것은 1961년이지만 사실 조선시대부터 인연을 맺은 나라입니다. 책을 통해 한국을 유럽에 최초로 소개한 이가 바로 네덜란드 사람 하멜입니다. 하지만 기록으로 남아 있는 최초의 귀화 서양인은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선원이던 얀 벨테브레, 한국명 박연입니다. 벨테브레 일행은 훈련도감 소속으로 총포 제작을 담당했고 병자호란에도 출전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네덜란드의 상징은 풍차입니다. 해수면보다 낮은 지형적 조건을 이겨내고 낙농업과 화훼산업으로 부를 일군 네덜란드는 한국전쟁 때 UN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우방이기도 합니다. 또 네덜란드에도 한국처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있어 두 나라의 피해자들이 함께 일본의 만행을 규탄하는 시위를 한 일도 있습니다.
오늘의 역사
1904년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 출생
2000년 대한의사협회, 의약분업 반대 집단 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