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화는 20세기에 대구가 배출한 시인 중 가장 유명한 사람입니다. 그의 이름이 크게 알려진 이유는 일제 강점기 조선 백성의 아픔, 희망, 반일의식을 표현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시를 남겼기 때문일 것입니다. 1901년 4월 5일 대구에서 태어난 이상화는 청년시절을 현진건, 백기만, 이장희와 문학 활동을 함께 하였습니다.
1921년 <백조> 동인에 참여한 이상화는 대표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1926년 <개벽> 6월호에 발표하였습니다. 시인은 대구의 들판을 걸으면서 이 시의 영감을 얻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1943년 이상화가 사망한 뒤 1946년 달성공원에 그를 기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시비(詩碑)가 세워졌습니다.
오늘의 역사
1940년 대구남부공립심상소학교 개교 (1953년 명덕국민학교로 교명 변경)
1997년 대구국제무용페스티벌(문화예술회관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