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19년 3월 8일 대구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한 사람 중에는 계성학교 학생 김수길이 있었습니다. 김수길은 시위대가 강제해산 당한 후 고향인 김천으로 가 다시 독립만세운동을 일으킬 것을 계획했지만 일본 경찰에 발각되자 다시 대구로 돌아와 학교 친구들과 새로운 반일저항운동을 계획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상인들에게 호소하여 철시(撤市)투쟁을 벌이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김수길 등은 1919년 4월 6일 ‘동정표시경고문’이라는 제목으로 ‘죽음으로서 조선의 독립을 관철할 것’이라는 내용의 전단을 인쇄해 대구 시내 곳곳에 붙였습니다. 4월 17일에는 학교 친구들과 ‘혜성단’이라는 항일 비밀조직을 결성하는 등 분주히 오가며 독립운동을 벌였던 김수길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하였습니다.
오늘의 역사
1938년 대구 덕산공립심상소학교(현 삼덕초교) 개교
1979년 경주 보문관광단지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