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16년 평안남도 평원에서 태어난 이중섭은 1950년 겨울 남하하는 국군을 따라 가족과 함께 월남하였습니다. 여러 곳을 떠돌며 피난살이를 했던 이중섭은 1955년 4월 11일 대구 미국공보원에서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이 전시회를 주선한 사람은 이중섭의 친구이자 당시 영남일보 주필 겸 편집국장이었던 시인 구상이었습니다.
1955년 이중섭의 전시회 때 그의 작품을 알아주는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당시 미국공보원 원장이었던 미국인 맥타가트가 그림 <싸우는 소>와 <환희> 등의 은박지 그림 몇 점을 매입했습니다. 맥타가트는 나중에 이 그림들을 뉴욕 현대미술관 (MOMA)에 기증하였습니다. 1955년 전시회를 마친 이중섭은 다시 서울로 올라갔고 이듬해 40세의 나이로 타계했습니다.
오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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