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시대에는 요즘과 같은 운동회는 없었습니다. 근대에 대구의 첫 운동회는 1911년 달성공원에서 열렸던 대구시민대운동회입니다. 50미터, 100미터, 이어달리기 같은 육상 경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대구시민대운동회 대회 운영권이 일본인들에게 넘어가면서 운동회 의미가 퇴색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중 1927년 4월 29일 대구운동협회가 지역 신문지국의 후원과 대구포목조합 등 여러 상인 모임의 협찬을 받아 감격적인 제1회 대구시민 춘기운동회를 열 수 있었습니다.
이 운동회에서는 1만여 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청년, 중학, 소학부가 육상경기를 치렀고, 구기종목 경기도 열렸다고 합니다. 1928년 제2회 춘기대운동회 역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오늘의 역사
1924년 대구경찰서 동운정(현 동인동) 파출소 설치
1961년 매일신문사, 제1회 전국 신인음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