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에서 운동회는 1896년 서울의 한 학교에서 열린 운동회가 시초입니다. 학교운동회에 이어 시민들이 참여하는 운동회가 조선의 많은 도시에서 열렸습니다. 지금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영선시장은 예전에 영선못이 있었던 곳입니다. 영선못 옆에는 대구 최대 운동장인 대명공설운동장이 있었는데, 1946년 이곳에서 영남일보가 주최한 제1회 대구시민대운동회가 열렸습니다.
운동회를 연 목적은 스포츠를 통해 시민의 단합심을 고양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운동회가 열린 날 엄청난 인파가 몰렸고, 운동장에 입장하지 못한 사람들은 인근의 언덕에 올라 경기를 관전했다고 합니다. 운동회에는 1천여 명의 선수가 경기에 출전했으니 말 그대로 대(大)운동회였습니다. 대구시민대운동회는 일제 강점기에 중단이 되었는데 1946년 행사는 11년 만에 부활한 행사였습니다.
오늘의 역사
1922년 제1회 대구소년야구대회 개최 (7개팀 참가, 동운정운동장)
1985년 5월 6일이던 ‘성년의 날’을 5월 3째 주 월요일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