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92년 왜군이 조선을 침략했을 때 전쟁 준비에 소홀했던 조선은 일본의 공세에 일방적으로 밀렸습니다. 이때 조선 방어에 큰 역할을 한 것이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의병이었습니다. 1569년 태어난 우배선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자신이 가진 재산을 털어 의병을 모집하여 일본군에 맞서 싸웠습니다. 그는 오늘날의 화원과 달성 지역에서 대구의 의병장인 서사원 등과 힘을 모아 유격전술로 연전연승하며 위용을 떨쳤습니다.
공적을 인정받아 합천 군수에 임명되었으나 곧 관직을 버리고 귀향했고 다시 조정에서 그를 금산군수, 그리고 낙안군수에 임명하였으나 오래 벼슬에 머무르지 않고 낙향해 후배 양성에 힘을 썼습니다. 그의 호는 월곡(月谷)이며, 대구시 달서구의 월곡역사공원에 1992년에 세워진 우배선 창의유적비가 있습니다.
오늘의 역사
1953년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개교
1986년 제4회 전국지방연극제, 대구에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