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05년 1월 1일 경부선 개통 때 문을 연 대구역 역사는 승객 증가로 증축이 불가피했고 역이 생긴 지 8년만인 1913년 역사를 신축 준공하였습니다. 서양식의 2층 목조 건물이었습니다. 일제 강점기 때 대구역은 서울에 있는 경성역 다음으로 큰 역이어서 1934년 1일 평균 수송인원이 약 2,800명이었다는 기록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또 대구역 앞 광장은 그 시기에 수많은 행사가 열렸던 공간이었습니다.
한국전쟁 시기 인천상륙작전으로 전세가 역전되기까지 대구는 전방 지휘본부였던 탓에 대구역은 전방으로 가는 신병들의 집결지이기도 하였습니다. 대구역은 1960~70년대에도 대부분 시민들에게 서울과 부산 방면으로 향하는 출발점이었고, 역 광장에서는 많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수송량과 승객이 늘어나면서 대구역 역사는 증축이 필요해졌고, 1978년 새로운 역사가 신축 준공되었습니다.
오늘의 역사
1918년 대구~경주~포항 구간 철도개통
1953년 대구일보 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