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운정 공설운동장 개장
[06.06]대구 동운정 공설운동장 개장

대구의 도심 시설 중에는 근대 이후 여러 번 바뀐 곳들이 있습니다. 그중 한 곳이 현재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자리입니다. 일제 강점기인 1931년 이 자리에서 동 운정 공설운동장 개장식이 열렸습니다. 당시 이 운동장에는 야구장과 정구장 시설 이 있었는데, 1937년 대명동 영선못(현재 매립됨) 인근에 대구종합운동장이 생기 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1954년 여기에 시립대구여자고등학교가 개교하였으나 전쟁 직후여서 대구여중 가교사를 차용해 쓰다가 이듬해 본교사를 준공해 역사를 쌓아오던 25년만인 1980 년 수성구 범어동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이전 후 학교 부지와 인근 옛 대구시경찰서 부지에서 공원 조성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공원이 현재의 국채보상운동기념공 원으로, 도시의 중심부에 이런 큰 공원이 있다는 것은 대구의 큰 자랑입니다.

 

오늘의 역사​ 

1920년 조선노동공제회 대구지회 설립 

1949년 종합운동장 완공 경축 시민운동회 개최​ 

Copyright ⓒ Daegu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