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진은 대구 서양화의 개척자입니다. 대구에서 보통학교를 다닌 뒤 독학으로 수채화를 그리며 실력을 연마한 그는 1928년부터 1932년까지 조선미술전람회(줄 여서 ‘선전’이라고 함)에 풍경화를 네 차례 출품하여 모두 입선하였습니다. 서동진 은 1927년 대구 최초의 서양화가 단체이자 동요부와 시가부가 공존하는 종합예술 단체인 영과회에 참여하여 대구 예술계의 젊은 리더가 되었습니다.
1927년 영과회는 교남기독교청년회관에서 창립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서동 진은 주로 대구의 거리와 마을을 사생한 수채화를 많이 그렸는데, 대표작으로 <오 후의 풍경>(1931), <뒷골목>(1932) 등이 있습니다. 또 서동진은 대구의 불우한 후배 화가들을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왔는데 그들 중 한 사람이 조선을 대표하는 천재화 가로 성장한 이인성이었습니다.
오늘의 역사
1955년 대구 출신 이규환 감독 영화 <춘향전>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