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7년 4월 13일 전두환 정부는 직선제 개헌 논의 중지를 핵심내용으로 하는 4·13호헌조치를 발표했습니다. 5월 18일에는 서울대생 박종철 고문 치사사건이 조 작·은폐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6월 9일에 연세대생 이한열이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쓰러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국민의 분노와 저항은 점점 커져갔 고 1987년 6월 10일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가 주도한 국민대회가 서울을 비 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렸습니다. 6월 18일에는 전국 16개 도시에서 150여만 명이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대구에서도 1987년 6월 도심의 대구백화점 앞, 동아쇼핑 앞 등에서 민주화를 요 구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결국 당시 여당이었던 민정당의 노태우 최고위원은 6 월 29일 직선제 개헌 등 8개항의 시국수습을 위한 특별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오늘의 역사
1982년 건들바위 대구시 기념물 제2호로 지정
1993년 향토 작곡가 추모음악회(대구문화예술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