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관덕정은 1749년(영조 25) 경상도 관찰사 겸 대구도호부사 민백상이 세운 건물 로, 별무사(別武士)와 군관(軍官)을 선발하는 시험을 실시 하던 곳입니다. 당시 대구읍성 남문 밖 서남 200보 지점 에 있었던 관덕정에는 ‘관덕정 마루’로 불리던 마당이 있었는데, 이곳은 처형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1815년(순조 15)에 일어난 을해박해 이후로 천 주교 신자 25명이 이곳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순 교하였는데 성 이윤일 요한도 그 중 한 분입니다. 관덕정이 있던 자리에는 현재 천주교 대구대교 구가 세운 관덕정순교기념관이 있습니다. 이곳은 1864년(고종 1) 동학의 교조인 최제우가 순교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관덕정은 천주교 순교 성지이자 동학의 순교 성지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역사
1963년 동화사 금당암 동서삼층석탑 보물 제248호, 마애여래좌상 보물 제243호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