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극인 이필동은 대구 지역 연극 발전을 이끈 연극배우이자 연출가입니다. 그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2·28민주운동을 기념하는 연극제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극 에 입문하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대구에 내려와 이필동이 연극무대에 선 1960 년대 대구연극계는 1957년 국립극장이 서울로 떠나버리자 문화적 여건 미비로 공 연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필동 등 대구의 연극인들은 대학 강의실이나 운동 장에서 연극 연습을 하면서까지 연극에 대한 열정을 지켜나갔습니다.
“예술가는 동시대 사람들과 동일한 혈액형을 가져야 한다.”는 신념으로 살았던 이필동은 1967년 극단 <인간무대>를 시작으로 <공간>, <원각사> 대표를 역임했 고, 한국연극협회 경북지부장과 대구지부장을 지냈습니다. 또 그는 대구지역 공연 예술의 역사를 정리한 『대구연극사』를 저술하였습니다.
오늘의 역사
1946년 대구 명물 사과 중국에 수출
1952년 대구시교육청 개청을 축하하는 학예회 행사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