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95년 경상감영이 있는 고을인 대구도호부(大邱都護府)는 대구부(大邱府)로 명 칭이 바뀌었습니다. 조선 정부가 전국을 23부제로 나누는 행정구역으로 개편하면 서 최상위 행정구역을 부(府)로, 하위 행정구역을 군(郡)으로 명칭을 통일하였습니 다. 『조선왕조실록』 고종조를 보면 1895년에 이어 1896년에도 대구를 비롯하여 전 국 각 지역에 조세를 덜어주거나 면제해주는 조치가 여러 번 행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거듭된 흉년으로 백성들의 목숨이 위기에 처한 데다 전정이나 환곡 등에 폐단이 많아 불만이 쌓인 백성들을 진정시키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전국 23부제는 1896년 전국 13도제가 시행되면서 폐지되었고, 이때 대구부는 경 상북도 대구군으로 개편되었습니다.
오늘의 역사
1997년 앞산순환도로 월촌 고가차도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