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6년 미국 군정은 경무부 공안국에 여자경찰과를 처음 설치했습니다. 서울에 이어 1947년 6월 대구는 지방에서 처음으로 여자경찰서를 설립하였는데, 서장부터 순경까지 모두 여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여경의 주 업무는 여성 및 청소년 지도와 보호 업무, 성매매 여성 선도, 가정문제 해결 등이었습니다. 초대 서장 정복향은 수 석 합격임에도 기혼자라는 이유로 불합격 처리되었지만 항의 끝에 임용되었으며, 3년의 서장직을 마치고 당시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2대 도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2대 서장 노마리아 경감은 유관순 열사의 올케로 1946년 김구 선생의 권유로 경 찰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구여자경찰서는 1957년 제도가 폐지되어 문을 닫았고, 2020년 옛 대구여자경찰서 인근에 있는 중부경찰서에서 대구여자경찰서 옛터 기 념비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역사
1974년 제1회 경상북도미술전람회 개최 (대구시립도서관 전시실)
2016년 앞산 공룡공원 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