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채, 매일신문에 사설 ‘학도를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 게재
[09.13]최석채, 매일신문에 사설 ‘학도를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 게재

1995년 한국의 대통령은 이승만, 대통령이 속한 여당은 자유당이었습니다. 당시 자유당 정권은 정부 행사에 학생을 억지로 동원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1955년 9월 10일 유엔 대사이자 이승만의 측근이었던 임병직이 북측의 주장에 반대하는 정부 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을 때도 많은 학생들을 동원하였습니다. 학 생들은땡볕아래몇시간고생을했고이에당시매일신문주필이었던최석채는9 월 13일자 신문에 ‘학도를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는 제목으로 정부의 행태를 비판 하는 사설을 실었습니다.


다음 날 매일신문사에는 괴한들이 난입하여 인쇄와 통신시설을 파괴했고, 최석 채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었습니다. 결국 대법원에서 그의 무죄가 확정되었고, 이 일은 불의와 부정에 굽히지 않는 참 언론의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오늘의 역사​ 

1949년 대구 한의학계, 동양의학 강습회 창설(회장 차경삼) 

1996년 한국 최고의 국제영화 축제가 된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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