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년 전 대구에는 못이 많았습니다. 오늘날 서문시장이 있는 대신동에도 천왕 당못이 있었습니다. 1922년 서문시장 이전 허가가 나면서 이 못을 흙으로 메우는 공사를 하였고 그 자리에 시장이 들어섰습니다. 서문시장은 1923년 대신동으로 이 전하였습니다.
천왕당못을 메우는 데 사용한 흙은 비산동 등 근처의 고분과 산을 파헤쳐 조달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당시 대구에는 배자못(현 복현오거리 일대), 영선못(현 대명동 영선시장 자리), 감삼못(현 달성고등학교 주변), 범어못(현 수성구청 근처) 등이 있 었지만 이 못들은 모두 현재 모습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때 대구에 있었던 못 중 에서 남아 있는 것은 수성못과 성당못입니다.
오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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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구한국가스공사, 대구 연고 남자 프로농구단 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