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이 양력(태양력)을 도입한 것은 1896년이었습니다. 이후 우리나라에는 음력 설(구정)과 양력설(신정) 두 개의 설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두 개의 설을 지내는 것을 이중과세(二重過歲)라고 하였습니다. 양력 사용 후에도 일반 가정에서는 음력 설을 지냈습니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은 조선인들에게 양력설 과세를 강요하였습 니다. 해방 후에도 정부는 양력 과세정책을 유지했습니다.
1953년 언론에 보도된 음력설 과세 방지를 위한 단전 및 쇠고기 판매금지 정책 은 당시 권위적인 정부에서 추진한 정책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음력설을 진짜 설날 이라 여기는 풍속은 사라지지 않아서 결국 음력 설날이 1985년 ‘민속의 날’로 지정 되었고, 1989년부터 본래의 이름인 ‘설날’을 되찾게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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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초대 대구예술인총연합회 회장 서석규 화백 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