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 거리>는 대구 출신 민경식 감독이 1952년에 만든 영화입니다. 민경식 감독은 청년 시절에 극장에서 근무하면서 영화감독을 꿈꾸었고, 한국전쟁 기간에 대구로 피난 온 영화인들과 힘을 모아 <태양의 거리>를 제작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전쟁 시기에 대구를 배경으로 어려운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생활을 묘사한 사실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1953년 민경식 감독이 한때 근무한 적이 있는 자유극장에서 개봉되었습니다.
1950년~1953년 한국전쟁 시기에 제작된 14편의 작품 중 유일하게 원본 필름이 남아 있는 영화가 <태양의 거리>입니다. 이 영화의 원본 필름이 발견된 것은 2013년이었습니다.
오늘의 역사
1906년 아담스 선교사가 계성학교 설립
1929년 대구 염매시장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