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0년 대구에는 녹성키네마라는 영화제작사가 있었습니다. 그해 녹성키네마는 첫 작품으로 <바다와 싸우는 사람들>을 제작했습니다. 양철 감독이 만든 영화로, 나웅, 서월영, 김연실, 박제행 같은 배우가 출연했습니다. 포항 등 동해안 일대에서 2개월간 촬영한 이 영화는 대구에서 설립된 영화사가 최초로 제작한 영화로, 그해 11월 8일 서울 종로 2가에 있던 조선극장에서 개봉했습니다.
일제 강점기 대구에서는 여러 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대구 출신의 영화감독인 이규환은 1932년 낙동강의 사문진나루터에서 영화 <임자 없는 나룻배>를 촬영했 습니다. 1933년에는 대구영화촬영소가 <종로>라는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이 영화 에는 당시 가장 유명한 영화배우였던 나운규가 주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오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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