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영남제일관 앞에는 조선후기 대구읍성 개축을 기 념하여 건립한 영영축성비(嶺營築城碑)가 있습니다. 비석은 1737년(영조 13)에 건 립된 것으로 원래 대구읍성의 남문 밖 관덕정 자리에 있었습니다. 경상도관찰사 겸 대구도호부사인 민응수가 추진한 대구읍성 석성 개축 공사는 1736년 2월 19일 시 작되었습니다. 민응수는 축성을 끝낸 것을 기념하여 영영축성비를 세웠습니다.
비석에 새겨진 글에 따르면 대구읍성 성벽 높이는 서남쪽이 18척, 동북쪽은 17척 이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영조척으로 1척은 약 31.2cm이니, 대구읍성 높이가 약 5m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영영축성비는 대구읍성이 파괴된 후 대구향교 에 보관되어 오다가 1980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습니다.
오늘의 역사
1955년 대구미술가협회 창립
2006년 대구 시내버스 준공영제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