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 대구부 관찰사 이중하에게 단발령에 대한 선유 부탁
[03.05]고종, 대구부 관찰사 이중하에게 단발령에 대한 선유 부탁

1895년 조선 조정의 김홍집 내각이 성년 남자는 상투를 잘라야 한다는 단발령을 공포하였습니다. 곧 반발이 일어났습니다. 선비들이 뜻을 모아 단발령을 철회하라 는 상소를 하였습니다. 이어서 일반 백성들도 단발령에 항의하며 정부의 명령을 거 부하는 사태가 계속되었습니다.


조선왕조실록 1896년 3월 5일 기록에는 고종이 대구부 관찰사 이중하에게 ‘영남 의선비와백성들이조정에서명령한뜻이원래억지로머리를깎으라는것이아니 라는 것을 환히 알고 스스로 깨닫고 시행하도록 하라고 선유(宣諭)하게 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선유란 임금의 훈시를 백성에게 널리 알리는 것을 뜻합니다. 이 조치는 단발령에 대한 반발을 무마하려는 유화책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역사​ 

1907년 친일관찰사 박중양, <대구읍성 성벽해체 보고서> 작성 

1962년 국가재건최고회의, 수출진흥법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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