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도심에 있는 교동시장의 ‘교동’이란 지명은 인근에 대구향교가 있어서 생긴 것입니다. 대구향교는 1932년 중구 남산동으로 옮겨졌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교동 시장 자리는 대구역과 가깝고 대구의 도심이어서 상업거래가 매우 활발한 곳이었습니다. 미군 부대에서 나온 제품들이 많이 판매되어 양키시장이란 이름이 붙기도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된 이곳은 1956년 3월 15일 교동시장으로 정식 인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수입상품은 물론 전자, 전기, 의류, 귀금속 등 다양한 제품을 거래하는 시장으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시장 골목에는 먹자골목이 생겼습니다. 1950년대 이후 대구의 변화를 잘 보여주는 곳인 교동시장은 2021년 지금도 오랜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역사
1913년 조선 최초의 검도강습회 대구 무덕관에서 열림
1995년 동부도서관, 남부도서관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