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허비(遺墟碑)란 선조들의 자취가 남아 있는 곳에 그들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를 말합니다. 달성 서씨는 대구를 관향으로 하는 성씨로, 달성 서씨의 시조 서진은 고려시대에 나라에 공을 세워 달성군(達城君)에 봉해진 인물입니다. 이후 현재의 달성공원과 주변 지역은 달성 서씨의 세거지가 되었고, 달성공원 지역 외에 대구시 동구 도동 등 대구 여러 곳에 달성 서씨 집성촌이 생겼습니다.
달성공원에 달성서씨유허비를 건립하는 논의는 1966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합 니다. 대종회 사람들이 모금운동을 벌여 건립기금을 마련하였고 노산 이은상 선생 이 글을 짓고 죽농 서동균 선생이 글씨를 쓴 한글 비문을 준비했습니다. 1971년 3월 22일, 기초공사 후 귀부(龜趺)를 얹고 그 위에 약 10척(尺) 높이의 비신(碑身)을 올 린 달성서씨유허비는 달성공원 정문을 기준으로 공원의 왼쪽에 있습니다.
오늘의 역사
1897년 경인철도 부설 공사 인천에서 기공
1984년 제1회 대구연극제 개최(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