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는 오늘날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야구가 처음 들어온 도시입니 다. 1900년 헨리 M. 브루엔 선교사가 대구에서 소년야구단을 만든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브루엔 선교사는 1899년부터 대구에서 생활하며 남산교회를 설립하는 등 활발한 선교봉사활동을 한 사람입니다.
그가 남긴 1900년 3월 25일의 일기에는 “소년야구단을 만들었으니 이는 한국에서 완전히 새로운 일”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기록에는 이갑성 등 그가 야구를 처음 가르친 아이들 이름이 남아 있습니다. 이후 야구는 대구의 학교에 보급되었고, 1906년 계성학교 개교 후 대구 최초의 학교 야구팀이 만들어졌습니다. 일제 강점기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야구선수였던 이영민도 계성학교 출신으로, 서울 배재 고보로 스카우트된 후 화려한 선수생활을 보냈습니다.
오늘의 역사
1908년 대한협회 대구지회 특별총회 개최, 정식 창립
1950년 경상북도, 대구공립사범학교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