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은 조선시대 대구와 경북의 모습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입니다. 1820년 <순조실록> 23권에 나오는 ‘경상 감사 김이재가 양전 사목을 아뢰다’는 기사는 당시의 경제 상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 양전 (量田)은 논과 밭을 측량하는 것, 사목(事目)은 공적인 규칙을 이르던 말입니다.
사목중에서가장중요한것이국가의토지를측량해조세의기초사업으로추진 하였던 양전 사목입니다. 농업국가였던 조선에서 양전 사목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은 지방 수령에게 중요한 업무였습니다. 김이재가 양전 사목은 토지를 측량하는 자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부터 양전 담당자의 자격 요건과 예비교육 지침 까지 언급하고 있습니다. 조선의 행정 시스템이 꼼꼼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의 역사
1996년 대구 연고 프로농구 동양오리온스 프로농구단 출범
2016년 동구 신암 지하차도 왕복 6차로로 확장 개통